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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떠도는 말에 의하면

세상에 떠도는 말에 의하면 60살이 되면 배운 놈이나 못배운 놈이나 똑같고, 70살이 되면 마누라 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똑같고, 80살이 되면 돈 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똑같고, 90살이 되면 산에 있는 놈이나 집에 있는 놈이나 똑같고, 100살이 되면 살아 있는 놈보다 죽은 놈이 더 낫다네요. 여러분 동의하십니까? 그렇다면 오늘부터 당장! 이빨 성할 때 맛난 것 많이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열심히 다니고, 베풀 수 있을 때 베풀며 즐길 수 있을 때 마음껏 즐기고. 사랑할 수 있을 때 마음껏 사랑하고 때가 되어 하늘이 부르면 "인생 끝, 하늘여행 시작!" 웃으며 떠나자 출발!!! "하하하! 호호호! 하하하!"

가을이 부른다! “오라 장성 축령산으로!”

가을이 부른다! “오라 장성 축령산으로!” 일찍이 옛 조선전기의 문인이자 강원도 관찰사와 호조참판을 역임한 조종생(1375~1436)이 {신증동국여지승람}에서 “산이 둘러있고 물이 굽이쳐 스스로 하늘이 이루었네.”라며 산자수명(山紫水明)한 장성을 노래했듯 예나 지금이나 산 좋고 물 좋고 인심 좋은 여기는 호남의 관문 전라남도 장성! 그 중에서도 삼복(三伏)염천(炎天)을 벗어나 바야흐로 청량한 초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중추가절(仲秋佳節)을 맞이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지는 어딜까?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곳은 바로! 단연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조림지인 이곳 전라남도 장성군 치유의 숲 축령산! 지금 한창 그 진한 초록색 숲속에서 낮에는 매미, 밤에는 귀뚜라미 등등 세상의 온갖 곤충들..

군수(郡守)에서 자연인(自然人)으로

군수(郡守)에서 자연인(自然人)으로 - 민선8기 2022년 6월1일에 생긴 일 - ✳“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.” ✳역발산기개세(力拔山氣蓋世) 항우(項羽)의 꿈은 사라졌다 해도 “아름다운 귀향” 황룡강 10억 송이 노란 꽃은 백 만 가슴에 피어 날 것이외다. 새옹지마(塞翁之馬)일지 전화위복(轉禍爲福)일지 오묘한 하늘의 이치를 뉘 알랴! 거센 흙바람 속 홀로 맞서야만 했던 당신 결코 외롭지 않을 터! 또 다른 태양아래 더 멋진 군수에서 자연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행복원년의 외침소리 “나는 자연인이다!” 지금부터 진정한 행복 시작 이것이 인생이다. “그동안 욕 봤소! 이제 편히 쉬시구려.” 주) ✳“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.”: 영화 ‘바람과 함께 사라지다’ 명대사 (After all, tomorrow i..